네티즌의 힘 VS 사이버테러?? - 온라인 도마위에 놓인 기업들
위에 보이시는 글은 한 프렌차이즈 업체(네티즌들의 댓글에는 해당 업체명과 점포의 위치까지 다 밝혀져 있더군요)가 네티즌들에 의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해당 점포는 삼일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해당 점포는 삼일 영업정지가 심하지 않다고 느낄만큼 불성실한 서비스와 고객관리를 보여줬구요, 이 후에 이어진 네티즌들의 단결된 힘(?)은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승리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반면에 기사 후반부에 있는 해당 업체와 점포 사장의 이야기는 그저 변명으로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아래 해당기사 댓글 참고)
인터넷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블로그, 카페 등 여러가지 형태의 인터넷 문화가 생성되었습니다. '안티', '마녀사냥'도 이러한 인터넷 문화들 중의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점을 받아들이고, 유사 사건이 발생할 시 이를 무시한다거나 '사이버 테러를 당하고 있다'는 식의 입장을 보여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이는 여느 위기 대처와 마찬가지로 사안을 악화시킬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정확한 사건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건을 확대한 네티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를 통해 오해를 풀고 해당 네티즌들을 통해 해명을 하도록 하는 것이죠. 원래 '기업 안티'들의 특성이 해당 기업에 대해 남들보다 더 관심이 많다는 것과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의 대가라는 점 아니겠습니까?^^; 기업의 대처 방법에 따라 이들이 치명적인 안티로 기업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힐수도 있고, 든든한 충성고객들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에 활용되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 네티즌들이 무지하거나 어떤 사안에 대해 둔감한 편이 아니라 쉽지는 않겠지만요^^;;
아무튼 이번 사건의 경우 '네티즌의 힘'의 승리인지 '사이버 테러'의 성공(?)인지 자세한 속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론 해당 업체가 '네티즌에 KO패'를 당했네요. 날로 커져가는 네티즌들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아래에 네티즌의 위력을 알 수 있는 이미지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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