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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s2010/04/09 14:04
내면으로부터 다시 변화하라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저자소개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
세계적으로 존경받은 리더십 권위자, 가족공동체 전문가, 교사, 조직 컨설턴트, 저술가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MBA학위를, 브리검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브리검영대학교에서 조직행동학 및 경영관리학 교수, 교무처장을 역임했다. 그가 저술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전 세계에서 38개 국어로 번역되어 1,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비즈니스 서적'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원칙중심의 리더십』,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도 모두 합쳐 2,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그는 123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프랭클린코비사의 공동설립자 겸 부회장이다. 프랭클린코비사는 전 세계 개인과 조직들의 변화와 성장을 도와주고 그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코비 박사의 비전과 규율, 그리고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스테디셀러라는 표현조차도 무색할 정도로 자기계발 서적의 '바이블'로 군림해 온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입니다. 

워낙 명성이 자자한 책이라 이제서야 읽게 된 사실이 너무나도 부끄럽지만...저는 이번에(2010년 3월 29일) 인컴브로더로 이직을 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입사 전에 회사측에서 집으로 3권의 책을 보내주었는데 이 중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오는 과제가 있었거든요:) 

아무튼 자신의 삶에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시는 분들, 혹은 여러가지 자기변화를 시도했지만 거듭 실패를 경험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확실히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필독' 서적입니다. 아 그리고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시는 분들 꼭 읽어 보셔야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당시 제출한 독후감 원문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고

 

제출일: 2010 3 29

작성자: 장성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2007년에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책이다. 당시에 친구와 함께 다이어리를 사면서 이 책도 함께 구입할까 고민을 했지만, 우리는 책의 두께에 질려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다'라는 비교적 얇은 책을 대안으로 선택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근본의 변화보다는 테크닉을 통한 위장의 유혹에 빠졌던 것 같다. 물론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다'라는 책 역시 시간 관리 기술에 대한 좋은 참고 서적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내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근본적인 준비가 되지 않았던 나에게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선행되었어야 했었다는 걸 오늘에서야 느끼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부끄럽지만 나는 이번 인컴브로더 입사를 계기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진지하게 읽어보게 된 것이다. 책의 두께는 여전히 부담스러웠지만 작년부터 매월 1권 정도의 책 읽기를 지속적으로 해온 터라 이제는 큰 부담 없이 첫 장을 펼칠 수가 있었다.

 

1 - 패러다임과 원칙들

 

1부에서 저자는 외적 성격 중심의 사고(Personality Ethics)와 요소들(성격 개발, 커뮤니케이션 기술 훈련, 영향력을 얻기 위한 전략과 적극적 사고를 위한 교육)이 가진 한계점을 지적하며 성공적인 삶의 열쇠는 바로 '내적 성품 중심의 사고(Character Ethics)'에 달려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외적 성격이나 내적 성품의 사례를 통해 '패러다임'(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 '패러다임의 전환이 갖는 위력'에 대해 말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알고 어떻게 하면 그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패러다임은 이 책의 핵심용어이다. 나는 1부의 내용, 특히 저자가 제시한 몇 가지 사례들(젊은 여성과 노파의 두 가지 이미지를 결합한 그림 테스트, 지하철에서 만난 부자(父子) 이야기, 황금알을 낳는 거위사례 등)을 통해 지금까지의 내 삶 역시 단기적인 기술과 기법들을 중시하는 외적 성격 위주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내면으로부터 시작하여 외부로 향하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2 - 개인의 승리

 

2부는 개인의 승리를 위한 아래의 습관 1, 2, 3을 제시하고 있다.

 

I.       습관 1(개인 비전의 원칙): 주도적이 되라

II.      습관 2(개인 리더십의 원칙):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III.     습관 3(개인 관리의 원칙):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라 

 

2부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일상생활에서 수도 없이 들을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일들인 동시에 모두에게 좌절감을 주기도 하며 또한 쉽게 잊혀지는 일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통해 이러한 실패의 순환고리가 태도나 행동의 근본 뿌리인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보다 외적 성격 중심의 사고로 지엽적인 변화만을 모색해 왔던 나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만일 진정으로 어떤 상황이 개선되기를 원한다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즉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서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통해 주도성의 참 뜻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자기 사명과 원칙 중심의 삶이 주는 변화 역시 얼마나 위대한지 함께 알 수 있었다.   


3 - 대인 관계의 승리

 

2부의 습관 1, 2, 3이 개인 중심의 리더십이라면 3부의 대인 관계의 승리를 위한 습관 4, 5, 6은 집단 및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다룬다. 

 

IV.    습관 4(대인관계 리더십의 원칙): -승을 생각하라

V.     습관 5(공감적 커뮤니케이션의 원칙):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VI.    습관 6(창조적 협력의 원칙): 시너지를 내라

 

저자는 '대인관계의 승리', 즉 다른 사람들과 성공적으로 함께 일하는 법을 다루는 습관들을 학습하기 전에 '감정은행계좌'라는 패러다임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감정은행계좌는 인간관계에서 구축하는 신뢰의 정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가지는 안정감이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신뢰',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명성'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3부는 바로 이 감정은행계좌에 신뢰를 예입하기 위한 패러다임들을 제시하고 있다.  

 

'-승이 아니면 무거래' 사고, 공감적 경청, 3의 대안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과 같은 '대인관계의 승리'를 위한 패러다임들은 어떻게 보면 전혀 새로운 이야기들도 아니고 스티븐 코비가 가장 먼저 주장한 이야기들도 아니다. 하지만 시중에 있는 이러한 내용의 책들보다 그의 이야기가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요인은 아마도 그가 주장하는 각각의 습관들이 상호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개인의 승리'를 위한 습관들이 바탕이 되어야 '대인관계의 승리' 역시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많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4
- 자기 쇄신

 

마지막 습관 7은 균형적인 자기쇄신의 원칙으로 저자는 "끊임없이 쇄신하라"고 말한다. 책의 서두에도 저자는 "책을 그저 한 번 읽어 보고 책꽂이에 꽂아 두는 그런 종류의 책으로 여기지 말라"고 권하는데 이 마지막 습관 역시 지속적으로 습관을 반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 하다.

 

"우리는 탐구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모든 탐구의 최종 목적은 우리가 출발했던 곳에 도달하는 것이며, 또 바로 그 장소를 새롭게 인식하는 데 있다." - 엘리엇

 

저자는 처음과 마지막을 통해 엘리엇의 말을 두 번 인용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과연 나는 계속 탐구를 하고 있는가? 내게 출발점은 어디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이를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하루 살기에 급급했던 내 자신에 대한 반성의 계기로 삼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읽는 자체로도 도움이 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이를 잘 실행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다. 2007년에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할 당시 함께 구입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이제라도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는' 패러다임을 가지고 프랭클린 플래너를 잘 활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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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버데일
Book Reviews2010/02/18 11:11

중국인에 의한 정통 삼국지 - '천웨이동 삼국지'



* 저자소개
천웨이동 (陳維東, 진유동)
중국 최대의 만화창작회사인 천진신계(神界)만화공사의 설립자이자 촌인(村人)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천웨이동의 브랜드 가치는 현재 1억 위안(元)이 넘는다고 한다. 천웨이동은 중국의 젊은 세대 만화가들에게 가장 존망 받는 인물이다. 현재 그는 ‘新중국만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수많은 기록 등을 창출한 공로로 중국에서 국보급 화가로 예우를 받고 있다. 그가 제작한 만화들은 중국뿐만 아니라 현재 유럽과 일본, 한국 등의 국제 만화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동양을 대표하는 만화가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의 국보급 작가 천웨이동이 제자 량사오롱과 함께 '모사의 최고 교본이자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전략의 교과서,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비유되는 삼국지를 올 컬러로 그린 '정통 만화 삼국지'입니다. 중국인에 의한 고전 해석과 사실적 인물 묘사,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전통 회화기법 실사 만화 형식에 이르기까지...수 없이 출간된 여타 삼국지와는 분명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총 10권으로 구성된 양장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삼국지는 중국 진나라 서진의 학자 진수가 위나라를 정통 왕조로 기술한 <정사(역사) 삼국지>와 중국 원나라의 작가 나관중이 한나라를 계승하려한 촉에 정통성을 부여하고 위나라를 세운 조조를 간웅으로 묘사한 <소설 삼국지, '삼국지연의'>로 나뉘어집니다.(보통 삼국지를 이야기하면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주로 토대로 하구요) 아무튼 기본적인 스토리는 후한말에서 진나라가 건립되기까지 위, 촉, 오 삼국 간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펼쳐지는 수 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뭐 한줄로만 이야기하니 굉장히 단순한 소설처럼 보이네요^^;;

하지만...삼국지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현재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영웅의 활약과 신출귀몰한 지략 싸움 등의 재미적인 요소와 함께 군웅할거 시대를 헤쳐나가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삼국지 등장 인물을 통해 모든 인간의 유형을 표현했다고도 하더군요. 

아무튼...삼국지연의 내용을 토대로 각 영웅들의 삶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처세술을 살펴보면...

1. 유비 - 대의를 추구하며 인재를 아끼는 군자
사실 삼국지연의의 경우 한나라를 계승하려는 촉에 정통성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유비가 '선'의 중심으로 묘사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아무튼 유비는 한 황실을 부흥시키자는 대의를 가지고 자신을 위해 충성을 바치는 인재들을 많이 확보한 인물입니다. 삼고초려에서 알 수 있듯이 인재를 얻기 위해 자신을 굽힐 줄 알고, 상산 조자룡이 전쟁 중에 자신의 아들을 구해왔을때 아들 때문에 수족 같은 장군을 잃을 뻔 했다하여 아들을 숲속에 내팽개쳐 버릴 만큼 부하를 아꼈습니다. 그리고 조조의 식객으로 머물 당시에는 자신의 야망을 숨기기 위해 천둥소리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구요.

이러한 유비의 모습에서 명분과 실리를 함께 추구하는 일관성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 그리고 인재를 아끼는 품성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관우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자멸한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지도자로서는 무모했지만 관우의 의형으로서는 신의를 지켰다고 볼 수 있겠죠?^^)

2. '와룡' 제갈량 - 충직한 재상이자 극강의 지략가
삼국지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제갈량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초인적인 지략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조조나 손권의 편에 설 수도 있었던 그는 아무런 기반 세력이 없는 유비를 택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었죠. 오나라의 손권을 설득하여 유비와 연합하게 하였고, 적벽의 싸움에서 조조의 대군을 물리쳤으며 병력이 없는 상태로 사마의의 대군을 맞았을 때에는 성문 위에 앉아 태연히 금을 타면서 노래를 불러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습니다. 촉의 흥망성쇠가 제갈량의 손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물론 제갈량의 업적에 과장된 부분이 많다고는 하지만...앞서 이야기 했듯이 경쟁자들보다 늘 한 발 앞서 판을 짜는 능력을 보여줬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부귀영화를 누릴 수도 있었지만 변함없이 유비와 유선을 섬긴 충직함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눈앞의 이익을 탐하기 보다는 자신의 재능을 십분 활용하여 미래를 도모하고, 자신의 군주를 충직하게 섬기는 진정한 참모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 조조 -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
조조는 삼국지연의에서 황실을 배반한 불충한 신하로 비춰지지만, 후세에서는 '권모술수가 교묘한 정치가', '용병에 뛰어난 전략가', '시재가 있는 통치자'란 말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군사, 학문, 무예, 내정 모두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통치자로서 '능력'을 기준으로 인재를 등용했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잘 배치하여 항상 그의 주위에는 수 많은 명장들과 참모들이 가득했다고 하네요.

조조의 업적이 후세에 긍정적으로 다시 재평가되는 것은 아마도 오늘날의 무한 경쟁시대 상황이 삼국시대의  난세 상황과 비슷하고 그 속에서 조조가 군림했던 모습이 오늘날에 필요한 리더십을 제시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4. 손권 - 열린 사고로 실리를 쫓은 정치의 달인
삼국시대 오나라의 첫째 왕 손권은 조조와 유비의 그늘에 가려서 책에서는 그다지 비중있는 인물로 묘사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손권은 유비와 손잡고 조조의 대군을 적벽에서 격파하고, 후에는 조조와 결탁하여 유비의 용장 관우를 격파하고 형주를 공략하는 등 명분보다는 실리를 쫓는 외교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죠. 물론 주유, 여몽, 육손이라는 든든한 책사들이 그를 보좌했기에 가능한 일이였지만...그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기 보다 주변의 이야기를 열린 사고로 받아 들이는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승자박의 씁쓸한 말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외에도 삼국지에는 오호대장군(관우, 장비, 마초, 황충, 조운), '봉추' 방통, 극강 여포 등 수 없이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각 인물들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천웨이동은 책의 말미에서 "역사 앞에서 겸손한 것, 이것이야말로 지도자의 진정한 덕목일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전반적으로 삼국지가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자만'='몰락'의 지름길이라는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삼국지 관련 서적들


아무튼...삼국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재에까지 모두가 즐겨읽는 동양 고전의 필독서이기에 이미 숫자를 헤아리기 힘들만큼 많은 책이 출간되어 왔고, 그 내용의 해석도 너무나 다양합니다.

이 중 천웨이동의 삼국지 구성의 특징은...

1.  중요 부분을 극대화시켜 내용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
2. '지난 줄거리 핵심체크'에서 만화로 전달하지 못한 상세한 스토리 제공
3. '삼국지 탐구교실' 코너를 통해 해당 사건을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교훈 전달(이는 작가의 주관적 해석에 동의를 할 경우에만 해당하지만...^^;;)
4. '삼국지 고사성어'를 수록하여 해당사건과 고사성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
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이 책은 만화이기 때문에 소설 형식에 비해 생략된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삼국지를 섭렵하신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겠지만...삼국지를 처음 읽는 분들이나 기존 소설 형식의 방대한 양에 질려 삼국지 읽기를 포기했던 경험이 있는 분, 그리고 중국인의 시각에서 쓴 삼국지의 정서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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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버데일